컬렉션 유산 챌린지 7 - 타임
심즈4 : 컬렉션 유산 챌린지
2대 심 타임 네온
아빠인 타임이 잠옷을 입고 있을땐 악세사리로 안경이 있어서 그런가,
다니엘도 잠옷에 안경이 악세사리로 달려있다.
그리고 낳은 둘째는 엄마의 머리색 눈색 (엄마 머리색은 연보라색이지만, 애기들 머리엔 연보라색이 없다) 을
그대로 닮은 아이! 이름은 마티, 아들이다.
유아방에 급하게 침대를 두개 놔줬다.
폴데르와 에일린 때는 CC템 때문에 무조건 녹색눈이 나와서 이런 일이 생겼다고 하지만..
이번에도 셋째까지 가야할줄은 몰랐기때문에..
이제 완성된 컬렉션이 꽤 많은 이 부지는 세금이 한번에 9800시몰 정도 나온다.
꽤 크게 나가는 편이라 돈을 빠듯하게 벌어두어야 한다.
처음으로 유령으로 등장한건 에일린.
나오자마자 2층으로 올라가 컬렉션들을 구경하느라 바쁘다.
크리시는 구역 보스가 되었다! 옷이 아주 멋있다.
장난의 대가 야망때문에 남의 집에 장난도 치러 다닌다.
배수구를 막는 장난 치는 중!
원래 배수구를 막거나 남의 집에서 자면 주인이 찾아와서 무례한 짓이라고 따지는데,
이 집은 하도 넓어서 그런가 주인 몰래 배수구도 막고 잘 수도 있었다.
자고 일어났더니 주인이 밖으로 외출해 버려서 밥까지 해먹기로 했다.
남편도 부르고...
총 3집에서 해야하기에 다른 집에도 찾아들어갔다!
세번째 집에선 유아밖에 없길래, 맘놓고 거실옆에 있는 부엌에서 하고 있었는데 그 새 집주인이 찾아들어왔다.
냉큼 배를 부여잡으며 임산부임을 어필해보는 크리시.
승진은 악당 보스 계열을 선택했다.
오라클은 왠지 머리를 쓰는 이미지 같아서...
다니엘이 어린이로 성장했다!
랜덤으로 돌린 특성중 게으름이 나왔다.
자기 엄마를 쏙 닮았다.
잘생기긴 정말 잘생겼다. 엄마쪽을 더 닮은거 같음.
동네에서 제일 많이 보이는건 피에르 아내 아이리스다!
진짜 매일마다 보이는 것 같음. 그렇게 바깥을 좋아하던가?
크리시는 길가던 심을 하나 붙잡고 해가 질때까지 야비한 행동을 해댔다.
야망에 필요하기도 하고, 승진하는데 필요하기도 해서!
소매치기까지 해버렸다.
그리고 슬슬 2대 심들이 청년을 벗어날때가 된 것 같았다. 생일 파티를 하는 듯!
타임은 자랄때 '예의바름' 특성을 받고 태어나서 초대해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해봤다.
약간 .. 브로피스트 같은 인사를 한다.
그리고, 이 금발머리 꼬마는 피에르와 아이리스의 아기.
분가시킬때 임신 실패라고 했어서 별로 기대하진 않았는데 언제 또 이런 아이를 낳아뒀다!
머리는 엄마, 눈은 아빠를 따라간 듯.
넵튠은 아직 애가 없는 것 같다. 청소년이 되면 다들 리모델링좀 해줘야지..
원래는 넵튠 생일 인걸로 알고 갔는데, 막상 확인해보니 피에르가 나이가 꽉차있었다.
피에르 아내 아이리스가 이미 성인이 되어있기도 하고 해서 피에르를 성장시켜줬다.
자기 생일파티라면서 내가 성장안시켜주면 성장못하지 너네..
그리고 크리시는 셋째를 낳았다! 후계자를 낳아야 하니까.
지금까지 이런 무드렛은 본 적 없었는데 마티가 제 동생을 보며 슬픔 무드렛을 띄우고 있었다.
맘 아프지만.. 어쩌겠니 후게자는 필요한걸
이름은 엘리자베스! 딸이다. 안타깝게도 이 아이도 후계자가 아니다.
어째서 이런 애매한 갈색머리가 나온건가 싶었는데..
혹시 엄마머리랑 아빠머리랑 섞은건가?
애들이 살이 계속 쪄있길래 운동하라고 집 앞에 수영장을 만들어주었다!
애들이 자유의지로 밥을 계속 먹으니까 배불러도 접시 비울때까지 먹고 있는게 대부분이라..
넷째를 만들러 털레털레 가는 타임 부부. (ㅠㅋㅋㅋ)
유아들은 가끔 재미가 떨어져서 화가 나면 옷을 벗고 마구잡이로 뛰어다닌다.
대체 이게 왜 재밌는진 모를 일이지만 문제가 하나 있다.
이렇게.... 볼일을 보면...
바닥에 그대로 싸버린다는거.................................................. (아!)
피에르는 우주비행사 일을 하고 있다.
폴데르가 우주선을 만든게 부러웟나..?
아이리스는 소셜 네트워크 직에서 일한다.
넵튠은 에일린을 따라 정치인이 되었다.
마크는 의사로 일하고 있더라! 완벽주의자 다운 직업이다.
매기는.. 정말 안어울리지만, 경찰이 되어있었다.
홀든은 '가정 주부 아빠' 라고 뜨던데, 원래는 무직으로 뜨는걸로 알았는데
유아가 있어서 가정 주부라고 뜨는 걸까?
그동안 아이들의 성장말곤 이렇다할 일이 없었다.
타임이랑 크리시는 그냥 일을 할 뿐이고 모으고 있는 컬렉션도 금속, 우주사진 같이 집에서 다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라.
마티도 훌쩍 어린아이가 되어버렸다!
예술애호가 특성!
근데 어마무시하게 포동하다.
유아때도 살이 찌는 줄 몰랐는데 부모님의 유전자를 받은건지 살이 찐건지...
그리고 크리시는 넷째를 낳았다!
드디어!!! 후계자다. 1대도 넷째까지 가더니 2대도 넷째까지 간다. 분가하느라 힘들게 눈에 훤하다..
이름은 엘사. (랜덤으로 돌린 이름이다) 특성은 호기심.
머리를 확실하게 빨간색으로 염색해준 엘리자베스는 바닥에서 곯아떨어졌다.
유아가 많으니 한명한명 보기도 쉽지 않다..
타임이 계속 우주 사진을 모으다보니 별보기, 하늘 관찰하기를 떠나서
'진실을 찾아 조사하기' 라는 선택지가 생겼다.
뭔가 다른가? 싶어서 시켜봤다.
이게 하늘 관찰할때의 설명이고,
이게 진실을 조사할때의 설명이다.
어차피 그래봐야 우주사진이긴 한데.. 희귀함 속성인 사진들이 수집되는것 같다.
이걸로 희귀함 사진 3개 모두 모았다!
장난의 대가 야망을 이루기 위해 부두인형을 사용해봤다!
그냥 전화로 불러내면 싫다고 안나오기 때문에, 어딘가로 이동하면서 같이 선택하여 강제로 끌고왔다.
부두 인형을 찌르고 물뿌리고.. 하는 중.
찌르니까 화난 표정을 짓고, 물을 뿌리니까 화장실이 가고 싶은 제스처를 취한다.
얼굴이 아주 헤롱헤롱 하다.
다른 무드렛도 뜨는 걸로 아는데 플레이중인 심에겐 시켜보기 싫어서...
결국 몸싸움까지 들어갔다! 지금까진 임산부라 싸우기 선택지가 안떴는데
후계자를 낳고 처음으로 임산부가 아니게 된 크리시. 아주 날아다닌다. (졌지만)
다음 날 첫째 아들 다니엘이 학교에서 돌아왔는데....
................?
?????
진짜 밥먹을때도 저러고 먹는다.
웃겨서 미치겠다 ㅠㅋㅋㅋㅋ 과일테마의 곰인가보다. 아보카도!
그래도 잘땐 벗고 자는구나.. 싶었는데 침대에서 몬스터가 나와 마티가 벌떡 일어났다.
그래서 깨우자마자 갈아입은 다니엘.
아니 바뀌기도 하는거였냐고 ㅠㅋㅋㅋㅋㅋㅋ
아보카드에서 귤로 변했다.
네명을 키우느라 정신없이 지내는 타임부부는 아이를 재워놓고 알콩달콩 연애중!
그래도 아직까지는 청년인 신혼부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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